덕조2

1983년 아름다운 꽃이 피는 3월에 송광사로 출가했다.

행자시절부터 법정스님과 인연이 되어  시봉하며 법정스님을 은사로 계를 받았다.
조계총림 송광사 강원(승가대학)을 졸업하고 학감과 중강 소임을 보다가 대만 유학을 가서 6년 동안 계율학을 공부하고 귀국하여 선원에서 정진했다.

1997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가 창건되어 초창기부터 12년 동안 길상사에 몸을 담고 아름다운 도량을 가꾸며 기도하고 정진했다.

2009년 3월 홀연히 한 생각을 일으켜 소임을 내려 놓고, 출가한 송광사 불일암으로 다시 내려와 솔바람과 새소리를 들으며 몸과 마음을 쉬며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찾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가?

물으며 정진했다.
2014년 3월부터 조계총림 송광사 승가대학 학장(강주) 소임을 맡아 후학을 지도하다 사임하고,
2019년 현재 송광사 불일암에 주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