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청원사에서 향기소리와 덕조스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2019.06.16 06:44

6사단 군종병 강경윤

조회 수4992

안녕하십니까. 6사단 군종병 강경윤입니다.

벌써 일 년의 절반을 지나가는 6월달 입니다. 6월의 유독 화사하고 푸른 하늘이 인상적입니다.

6월은 여름의 시작이자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 합니다. 현충일과 6.25등 많은 기념임이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군복무를 하는 중이기 때문인지 조금더 나라를 위해 애썼던 분들의 노고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6월이 되니 불어오는 바람도 더 이상 개운하지만은 않습니다. 이제 여름이 오고 있구나하고 몸으로 느껴지는

시기 인 것 같습니다. 6월은 여름의 초입이기도 하지만, 한 해의 중반부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초나 새해를 시작하면서 세우셨던 계획들은 차근차근 진행하고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지만 시작한 이후에 얼마나 잘 계획을 실행하고 실천에 옮겼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은 시작보다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지칠수도 있는 시기 이지만 심기일전하여서 다시

굳게 마음을 먹고 하던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보자는 마음으로 하고자하는 일들을 열심히 하신다면

다 잘 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이제는 잠시만 걸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훈련병들 사이에서는 유행성 결막염도 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치기 시작하고 유행성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장병들과 훈련병들을 위해서 오늘도 덕조스님과 향기 소리 관계자 분들께서 저희를 위해 꽈배기와 바나나,

약과를 보시해주셨습니다. 날이 더워서 지쳐서 그런지 오늘따라 유독 병사들의 간식을 받을 때의 표정이 기뻐보였습니다.

또한 훈련병들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또 일부는 질병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향기소리에서 병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종교행사와 더불어 간식을 나눠 주시니 훈련병들의 표정또한 더욱 행복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언제나 항상 나라를 위하는 마음과 병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식을 전해주시는

덕조 스님과 향기 소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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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산골스님

2019.06.17 22:14

군장병을 위하여 봉사해 주시는 금강거사와 불자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마음을 따뜻하게 받아주는 장병들에게 감사합니다. 글을 아름답게 써 준 강경윤군종병에게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불보살님께 건강하게 군복무를 잘 마치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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